살빼는 좋은 생활습관 6가지 (체중감량)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의 사소한 습관 하나하나가 체중 증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좋지 않은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살빼는데 도움이 될 만한 좋은 생활 습관으로 바꿔본다면 , 지금 내가 공들이고 있는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만한 건강 생활 습관을 몇 가지 가져와서 소개해 드리려 한다.

 

1. 집에서 식사할 것!

1주일에 적어도 5번 이상은 집에서 식사를 챙기자. 외부 식당에서 먹는 음식의 경우 대체적으로 칼로리나 염분이 높고 우리 신체의 벨런스 유지에 좋지 않다. 외식을 할 경우에는 쉽게 과식하거나, 음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에서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 만을도 체중 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트에서 쉽게 구워먹을 수 있는 살코기나, 야채류 등을 간단히 구워서 샐러드와 곁들여 먹는 것 만으로도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

연구결과에 따르면 밤에 1시간을 꾸준히 더 자면 1년에 약 6kg 정도의 체중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수면 시간이 늘어난 다는 것은 밤에 군것질이나 야식을 먹거나 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칼로리 섭취 6%가 줄어든다고 하니 적지 않은 비율이다. 이와 반대로,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식욕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입기 힘든옷 보이는 곳에 걸어두기!

체중감량에 있어서 동기부여 만큼이나 중요한 건 없다. 내가 몸매가 좋았을 때, 입었지만 체중 증가로 더이상 입지 못하는 옷을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둬라. 혹은 지금 당장은 입지 못하지만, 내 몸매가 예뻐지면 입고 싶은 옷을 미리 구매해서 꼭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예쁘게 입겠다는 목표를 세울 수 도 있다.

 

4. 길고 홀쭉한 잔을 사용하라!

짧고 납작한 잔보다 길고 홀쭉한 잔의 경우 시각적으로 주스나 탄산음료의 섭취량을 30%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비만인 사람의 경우 당류나 칼로리가 높은 음료를 뚱뚱한 잔에 많이 담아 마시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주목해보자.

 

5. 식사시간을 느리게 하자!

식사를 천천히 할수록 우리몸에 호르몬 분비가 충만하고, 식사에 대한 포만감과 같은 만족감이 늘어난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식사하는 경우, 포만감을 느리게 느끼고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을 유발하게 된다. 음식 먹다가 흐름 끊기면 별로라고 하지만, 인위적으로 흐름을 끊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것도 방법이다. 식사시간에 30분짜리 알람을 맞춰놓고 30분을 모두 채워서 식사를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6. 민트껌을 씹자

군것질이 떠오를 때는 무설탕껌이나, 민트껌을 씹으면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습관이 줄어든다고 한다. 향이 강한 껌일 수록 군것질 욕구를 잠재운다고 하니, 간식 대신 테이블이나 작업공간에 무설탕 껌을 구비해 놓는 것도 좋겠다.

 

 

오늘은 일상 생활 속에서 손쉽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들을 살펴보았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살빼는 길로 인도해 줄 수 있으니 실천해 보면 좋겠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