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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건강상식

여름철 겨땀안나는법 정리 (약국, 생활습관, 치료법 등)

by 짠프로 2020. 5. 21.

여름철 겨땀안나는법 정리 
(약국, 생활 습관, 치료법)

본 글은 일상생활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고자 의학 매체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한 글 입니다.
약사, 의사, 영양학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들의 유투브, 칼럼, 언론매체 내용을 꼼꼼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특정 질환 관련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함을 미리 밝혀 둡니다.

 

 들어가며    

최근 기온이 하루 하루 갈수록 올라가면서 난감한 골치거리가 하나 생기고 있다. 바로,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땀이다. 다른 신체부위에서 발생하는 땀 보다 유독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은 미관상 좋지 않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겨터파크 개장이라는 말도 사용할 정도로, 회색이나 검정색 옷을 입엇을때 보이는 겨드랑이땀자국 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개인에 따라서 땀이 자주 나는 신체부위가 다르겠지만, 오늘은 여름철 겨땀자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 여름철 겨땀안나는법! 미용제품, 의학제품, 치료법, 생활습관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저리해 보려한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1. 땀억제 제품 사용하기

시중에 겨드랑이땀자국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이 나와았다. 일단 어떤 제품을 사용할지 정하기에 앞서 본인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땀자국은 심하지 않지만 냄새가 많이난다

이런 경우에는 데오도란트 사용이 권장된다. 실제 데오도란트의 경우에 땀 배출을 줄여주기 보다는 냄새자체를 억제해 주는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냄새만 억제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데오도란트 제품을 권장한다.

 

2) 땀이 과다하게 나는 다한증으로 인한 얼룩이 고민이다

땀을 억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의학적인 도움이 꼭 필요하다. 데오도란드 제품으로는 충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이럴 경우 피부과에서 다한증 증상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받는 방법이있다. 병원에 가지 않고서는 간단하게 약국에서 염화알루미늄 성분의 땀 억제제를 구입할 수 있다. 드리클로, 노스엣센스 같은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길 권장한다. 

 

이전 작성한 아래 드리클로 제품 정보를 참고해보자!
https://healthyday.tistory.com/19

2.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땀 줄이기

1) 빨래를 자주 하기

여름철에 땀을 흘린 셔츠와 상의에는 박테리아 균과 세균이 번식하기 마련이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하루 이상 옷을 입기 보다는 바로 바로 빨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규칙적인 샤워하기

땀의 양을 줄이는 제품 사용도 중요하지만 하루 1~2회의 샤워를 통해 겨드랑이의 청결을 유지하고 이후 반드시 드라이기나 자연바람 건조를 통해 체모를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 처럼 날씨가 습할 경우에는 반드시 샤워후에 옷을 바로 입기 보다는 충분한 건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 이렇게 체열을 내려주게 되면 외부 활동시 금방 겨땀이 흘러내리는 것을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다.

 

3) 속셔츠나 전용 패드 사용하기

셔츠안에 흰색 순면 내의를 착용하여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땀을 흡수해 주는 것도 좋다. 요즘에는 겨드랑이에 간단하게 부착하여 땀을 흡수해주는 전용 패드제품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활용해 보는것도 추천한다.

 

4) 겨드랑이 제모 실시

겨드랑이에 땀 분비량이 많은 분이라면 제모를 해보는 것도 좋다. 제모를 겨드랑이 털이 땀을 흡수해서 옷에 자국을 남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3.  의학적인 치료 실시하기

증상이 심한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다한증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피부과에서 땀주사라는 명칭의 보톡스나제제, 혹은 항콜린제를 처방 받아서 다한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혹은 전기치료, 신경절제술 등 다양한 치료요법이 있기 때문의 의사와의 상담하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며  

오늘은 여름철 겨땀안나는법! 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을 조사해 보았다. 겨드랑이땀자국 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아니라 심하면 액취증이나, 다한증으로 증상이 발전하여 자존감도 떨어지고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거나 일상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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